닌텐도 피파22 나라면 안살래요.. 안사는 이유 3가지

닌텐도 피파22 추천안하는 이유

작년 닌텐도 피파21를 추천하는 글을 쓴 적이 있었죠.

닌텐도 스위치 피파21 구매 하지마세요

이전부터 닌텐도 피파를 구매하면 가끔 짬나는 시간에 1~2판씩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서 구매를 하고 싶었어요.

닌텐도 피파 21을 구경하다보니 완성도면에서 너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구매의욕이 확 줄어서 결국 구매하지 않았죠.

 

이번에는 닌텐도 피파22를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구매 후 직접 느껴본 구매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구매시기로 다시 돌아간다면 아마 전 사지 않을거 같아요.

 

1. 눈이 아파요.

대표적으로 닌텐도를 즐기는 이유는 가볍게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기종도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이죠. 허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가장 큰 단점은 눈의 피로도 입니다.

가끔 쉬려고 게임을 켜면 쉬는게 아니라 눈의 피로도가 엄청나서 몸의 피곤이 느껴지곤 합니다.

특히나 피파22 같은 경우는 약 5~6분 동안 순간적으로 집중을 해서 플레이하는 성격인지라, 1~2판만 해도 눈에 피로도가 확 증가해버리곤 합니다. 오히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가 아닌 닌텐도 스위치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플레이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불편함은 없을 거라고 생각듭니다.

 

2. 여전히 완성도는 떨어진다.

피파 22를 직접 플레이하고 느낀점은 확실히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점 입니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이 장점인 피파에서 개개인의 특성을 잘 못살렸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포그바 선수를 조작할 때 움직임은 약간은 둔하게 움직여야 하죠.

반대로 래쉬포드 같은 선수는 달리는 속도가 빠르다거나 해야합니다.

하지만 닌텐도 피파22 는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 점이 가장 큰 아쉬움 같아요..

 

그리고 피파 22를 경험하면서 가장 큰 아쉬움은 후반 추가시간 문제입니다.

이건 피파22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후반 추가시간에서 3분이 남았다면, 게임 내에서 1~2번 공격 기회가 생길 수 있는 재미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닌텐도 피파22에서 후반 추가시간이 주어진 3분 중 1분이 되어버리면 갑자기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비율은 10게임 중 3~4번은 그런 증상이 나타나니까 비율적으로 적은 횟수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 또한 재미요소를 크게 줄이는 부분이라고 생각들어요.

 

3.  닌텐도 피파22는 아케이드성 느낌이 강한 게임

위에 2가지 문제로 닌텐도 피파22는 아케이드성 느낌이 강합니다.

약간 동전넣고 게임하는 느낌 같아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비교해봤을 때, PC나 플스 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다보니 이런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플레이를 하고 1~2일은 즐겁게 했으나 이후에는 손이 잘 안가는게 어쩔 수 없다 싶습니다.

 

눈에 피로도, 그리고 게임 내에서 현실적인 반영이 잘안되어있다보니 정말 그냥 즐기는 용도..?

 

닌텐도 피파를 구매하는 시점으로 돌아간다거나 주변사람이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차라리 PC에서 즐기는 게 훨씬 즐거운 요소가 많다고 생각듭니다.

 

 

 

파트너스 활동이므로, 위 링크로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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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피파21 구매 하지마세요